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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뉴미디어 드라마 '썸머가이즈'(육시몬 극본, 허찬 연출)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뉴미디어 방송(숏폼)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최정 선정된 작품으로, 약 4개월간의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치고 지난 8월 20일이 제주도에서 크랭크인 했다.
제작사 스타크루이엔티(주)는 한국판 '코요테 어글리' '칵테일'을 표방한 드라마 '썸머가이즈'는 춤과 음악, 청춘을 키워드로 하여 제주도의 유려한 자연환경을 통해 비주얼 갑 드라마로서 젊은 청춘들에게 다가갈 예정인 작품이다. 사전 준비단계부터 제주도 서귀포의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과 협조를 통해 향후 운영이 가능한 실제 칵테일바 세트를 제작하여, 기존의 작품들에서 보기 힘든 비주얼과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시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미 기획력과 대본의 재미가 입소문이 나서, 제작완료 전부터 웹툰화와 중국판 리메이크를 확정 지었으며, 향후 시즌제와 스핀오프의 제작 및 콘텐츠IP를 활용한 다양한 OSMU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하성운, 바비킴, 양수경의 소속사이기도한 제작사 스타크루이엔티(주)는 이번 콘텐츠 진흥원 지원 사업 선정과 '썸머가이즈' 제작을 계기로 다양한 드라마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전세계 OTT 통해 선보이게 될 드라마 '썸머가이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크랭크인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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