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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식을 줄 모르는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스포티파이에서 새 역사를 썼다. 공개 첫날 한국 가수 최초로 '글로벌 톱 50' 차트 정상을 차지함과 동시에 글로벌 스트리밍 수 777만 8950회를 달성해 올해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팝송' 라디오 차트(8월 29일 자) 30위에 오르며 21일 첫 공개 이후 23일까지 사흘간의 방송 횟수만으로 자체 최고 진입 기록을 세웠다.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듣기만 해도 신나고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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