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아등바등 살아봤자 누군가의 가십" 의미심장 발언…장영란·신지 "힘내" [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8-26 20:1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이 쇄도했다.

26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자 아등바등 살아봤자 결국은 누군가의 가십으로..그냥 술안주거리처럼 타인의 인생을 씹어대고"라면서 "겨우겨우 버티고 살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남의 인생을 들쑤시고 잊으려고 애쓰고 살아봐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노력은 어느 순간 물거품이 되어버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은 "누군가를 상처를 주고 괴롭혀야 당신들이 살 수 있는 건가 그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인가"라며 분노했다.

이같은 글이 공개된 후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응원하는 댓글이 쇄도했고, 동료 연예인 장영란은 "힘내"라는 글고 정가은을 위로했다.

또 코요태 신지는 "나처럼 언니 좋아하고 응원하고 보고 싶어 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라며 위로를 건넸다.

한편 정가은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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