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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덕환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류덕환은 류덕환은 1992년 TV유치원 '뽀뽀뽀'로 다섯살의 나이에 데뷔했고 연극 배우로도 활약했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2006)으로 제19회 청룡영화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던 바 있으며 그 뒤 '우리동네'(2007), '그림자 살인'(2009)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류덕환은 SBS 드라마 '신의'(2012)에 공민왕으로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성장을 보여줬고 OCN '신의 퀴즈'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네 개의 시즌을 홀로 이끌었고, '신의 퀴즈 리부트'로 기다려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한 바 있다.
안녕하세요. 씨엘엔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덕환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배우 류덕환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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