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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가 나 홀로 수사를 시작한다.
이어 바텐더와 대치 중인 도현수의 눈빛이 매섭게 돌변해 눈길을 끈다. 방금 전과 180도 반전된 상황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가운데 도현수가 찾은 남자의 정체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현재 도현수는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에서 가장 유력한 공범으로 지목돼 아내이자 형사 차지원(문채원 분)의 점점 좁혀오는 수사망에 초조함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누나 도해수(장희진 분)와 기자 김무진(서현우 분)의 공조까지 받아 진짜 공범을 찾으려 발로 뛰고 있는 터.
한편,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도현수)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9회와 10회는 예정대로 26일(수), 27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다음 주 수요일(2일) 11회 방송 후 목요일(3일)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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