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 드라마 '앨리스' 주연 배우 주원, 김희선이 출연한다.
둘은 첫 촬영에서 엄마와 아들로 만났다고 한다. 엄마 역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김희선. 그렇기에 주원은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지만, 걱정은 잠시 김희선의 첫 대사를 읊는 순간 걱정은 사라지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주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소름 돋게 할 김희선의 수준급 연기 실력도 드라마 '앨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원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정증 형사' 역을 위해 연습했던 미세한 감정 연기를 '한밤'에서 직접 선보였다. 또한 9월에 뮤지컬을 앞둔 그는 평소 김희선과 뮤지컬 톤으로 대화를 한다고 전했는데, 그녀의 요청으로 '한밤'에서 살짝 공개했다. 이후 주원은 모두에게 보여주지 않고 김희선에게만 보여주는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