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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박한 정리' 역대급 비우기를 통해 확 달라진 오정연의 집은 감탄을 자아냈다.
신발장에 꽉찬 신발부터 부엌에는 고장난 커피머신, 인형의 집, 유통기한이 지난 각종 영양제로 가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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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역대급 비우기가 시작했다. 오정연은 물건 하나 하나에 추억을 떠올리며 버리기를 주저하면서도, "정리해야겠다는 마음은 들었는데, 물꼬를 터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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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진이 있던 첫 요리책부터 제자리를 찾은 김치냉장고 등 효율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엌과 산만했던 안방은 여백 있는 깔끔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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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박한 정리단은 오정연에게 앞서 찾고 싶다던 태권도 도복, 기타 악보와 함께 잠들었던 추억의 영상을 깜짝 선물하며 잃었던 취미들과 새로운 추억을 선물했다.오정연은 "저에게는 너무 큰 선물이다"면서 "행복하게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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