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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노는 언니' 맏언니 박세리가 괴력을 발휘하며 '힘세리'로 다시 태어난다.
박세리는 급기야 마지막 종목인 '동고동락 장애물 경주'에 이르러 한 팀이 된 홍현희를 들어 올리는 괴력까지 발휘한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도 나를 못 드는데..."라며 오직 금메달을 향한 욕망으로 자신을 번쩍 들어 올린 박세리에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쉬는 시간엔 박세리만의 예능감 넘치는 휴대폰 케이스가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콧물 분장을 한 박세리의 얼굴이 담긴 휴대폰 케이스에 멤버들은 물론 홍현희, 최성민 등 개그맨들까지 감탄한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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