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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박한 정리' 오정연 편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하지만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은 그동안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한껏 발휘했고, 오정연의 취미와 추억을 최대한 살린 웰메이드 '미니멀 하우스'를 완성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맥시멀 하우스의 한 켠을 차지한 많은 추억 물품들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진짜 정리'가 무엇인지 공유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는 전언.
'신박한 정리' 제작진은 "추억이 묻어있는 물건을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 큰 결정을 해 준 의뢰인들에게 매주 감사하고, 저희 역시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배워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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