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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정찬성이 박재범의 도움 덕에 경기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머리를 자르고 체육관에 온 정찬성 부부는 코치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보통은 시합 전 미국에서 훈련하지만 코로나19로 이번에는 스파링 파트너와 함께 코치가 한국으로 오기로 했다. 2주 자가격리 비용 역시 정찬성이 부담해야 했다.
코치와의 통화 후 부부는 훈련 비용을 정리했다. 두 달 간의 훈련 비용은 대략 1억 5천만 원이었다. 그때 정찬성의 소속사 사장 박재범이 찾아왔다. 박재범은 정찬성을 위해 태극기가 그려진 마우스피스를 전달했다.
정찬성은 "정확히는 스폰서를 구해왔다. 그전엔 협찬사 없이 제가 냈는데 이번에는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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