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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퀴즈돌' 에이프릴 진솔, 초성왕 등극 활약→러블리즈 꺾고 우승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8-24 21:3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퀴즈돌' 에이프릴이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에는 러블리즈 미주, 케이, 수정, 예인과 에이프릴 나은, 진솔, 레이첼, 채원이 팀 대표로 '퀴즈돌'에 나섰다.

먼저 에이프릴은 퀴즈를 통해 MC 선택권을 획득, 장성규를 선택했다. 이어 러블리즈와 정형돈이 한 팀을 이룬 가운데 양자 택일 퀴즈를 진행했다.

미주는 '피노키오에서 제페토 할아버지의 직업은?'이라는 질문에 '목수' 정답을 맞췄다. 이어 케이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턱을 괴고 있는 팔은?'이라는 문제에 '왼팔'을 선택, 정답은 '오른팔'이었다.

나은은 '영화 감독을 맡다라는 뜻으로 (이것)을 잡았다고 하는데, (이것)은?'이라는 질문에 '메카폰' 정답을 선택했다. 진솔은 '사랑을 뜻하는 삐삐 숫자 암호 숫자는?'라는 질문을 듣고 당황했다. 2001년 생 질솔에게는 고대 유물 같은 삐삐. 고민 끝에 진솔은 '0124'와 '175' 중 '0124'를 선택, 정답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레이철은 '명화 '모나리자'에서 포개져 있는 손 중 위에 올려둔 손은?' 문제에 '왼손'을 선택했지만, 정답은 '오른손'이었다.


이어 MC 찬스 시간, 러블리즈 팀 정형돈은 '이 중 조선 시대 태종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받고 유동근 사진에 당황했다. 역사적 지식이 풍부한 정형돈은 설명과 함께 정답을 선택했으나, 실패하며 러블리즈는 점수 2배 획득 찬스를 놓쳤다. 장성규는 '이 중 태조 왕건은 누구일까?'라는 문제와 함께 등장한 최수종 사진에 당황, 결국 에이프릴도 점수 2배 획득에 실패했다.


러블리즈 20 대 에이프릴 30으로 2라운드 '초성위의 아이돌'을 진행, 에이프릴 진솔이 초성왕에 올랐다.


3라운드는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 찾기'였다. 먼저 러블리즈가 '대박'과 '보이콧', 에이프릴이 '맛집', '개고생'을 선택하며 정답을 맞췄다. 이어 러블리즈 예인이 '금수저'에 도전, 아쉽게도 '금수저'는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가 아니었다. 이에 최종 결과 에이프릴이 우승을 차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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