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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벌써 결혼 8년 "♥유은성과 결혼하길 참 잘했다" 애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8-24 20:3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정화가 결혼 8주년 소감을 전했다.

김정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만으로 7년 전이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8년 전, 김정화와 남편 유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 풋풋한 모습 속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김정화는 "2013년 우간다에가서 아그네스와 함께 웨딩사진을 찍고 얼마 후 저희는 '결혼' 이란걸 했습니다"면서 "지나온 8년 동안 다투기도 하고 속상한 일들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저의 마음엔 '결혼하길 참 잘했다' 아니 '이 남자랑 결혼하길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부부는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힘든 일이든 기쁜 일이든 함께 이겨내고 함께 누리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면서 "지금 저의 길이 꽃길이든 흙길이든 이 사람과 함께라면 행복하고 씩씩하게 발걸음을 맞추며 그 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김정화는 또한 "결혼 8주년. 벌써 8년. 시간 빠르다"면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함께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가수이자 작곡가인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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