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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찐한친구'가 장동민의 200평 초호화 저택에서 집들이를 한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분노 폭발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집주인 장동민까지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해야 된다는 극한의 미션을 던진다. 결국 이번에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거친 몸싸움과 욕설이 방송용 수위를 넘나든다.
멤버들의 세끼 해결을 위한 장보기 비용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의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금세 순응한 멤버들은 갑자기 발동된 승부욕에 장동민의 앞마당을 복분자주 공장으로 만든다. 술을 담그던 중 하하는 갑자기 CF까지 만드는데, 강력한 물줄기(?)로 '다둥이 아빠'다운 힘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찐한친구'는 동갑내기 스타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섯 멤버들의 난장판 집들이는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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