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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가영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우리, 자영'(가제)이 전종서, 손석구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독보적이고 참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신예 정가영 감독과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우리, 자영'(가제)은 현재 촬영 준비 중이며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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