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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우새' 이호철이 누나 산다라박 앞에서 매력을 어필했다.
이윽고 산다라박이 이호철의 집에 찾아왔다. 산다라박과 수줍게 인사를 나눈 이호철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부끄러워했다. 안절부절못하는 이호철을 위해 김희철이 나섰고, 84년생인 산다라박은 이호철이 85년생이라는 말을 듣고 "완전 아기다"라며 웃었다. 이에 이호철은 "계속 보면 편해진다. 나는 누나한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라며 은근히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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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품에서 형사 역할을 맡아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중이라고 밝힌 이호철은 근육을 자랑했다. 이에 김희철과 산다라박은 이호철의 근육을 보고 감탄했다. 그러자 이호철은 자신감을 얻은 듯 재킷까지 벗어 던져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이호철은 이날 산다라박의 취향에 맞추려고 계속해서 자신의 취향을 급하게 바꾸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방송이 끝난 후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웠어 호철아~ 다음에 우리 짜파게티 먹자!!! 희철 오빠랑 귀여운 동생 호철이랑~"이라는 글을 올리며 이호철의 집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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