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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의 리믹스 버전을 발매하며 전 세계에 불고 있는 '다이너마이트' 열풍에 힘을 더한다.
지난 21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소망이 담긴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을 통해 디스코 팝과 레트로 콘셉트를 시도한 것은 물론,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에 담은 희망 메시지는 전 세계에 널리 퍼졌고, 다양한 신기록을 세우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지난 22일(오전 8시까지 기준) 세계 10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휩쓸었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21일 자)에서도 한국 가수로는 처음 '글로벌 톱 50'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발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리믹스 버전 음원 발표까지 발표하며 전 세계 팬들을 향해 '긍정 에너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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