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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 전효성은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통해 작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가수 그리고 배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효성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내 독자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전효성은 최근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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