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14kg를 감량한 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뉴에이지 피아노 앨범 '숨 3'의 재킷 비하인드 컷으로, 구혜선은 초근접샷임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백옥같은 피부와 동안미모를 뽐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로 14kg 감량에 성공한 구혜선은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다이어트 비결을 궁금해하는 이들의 질문에 "다이어트 비결은 츄파춥스♥ 야식이 너무 먹고 싶을 때 츄파춥스를 물고 잠을 청하면 단잠에 들게 되어요. (츄파춥스-45칼로리가 야식-800칼로리보다는 낫겠다고 판단)"이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막대사탕 다이어트'를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사실 눈썹을 바꿨다"고 전하며 눈썹 모양을 바꿔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음을 알렸다.
구혜선은 18일 공개된 화보 인터뷰를 통해서도 14kg 감량에 대해 언급했다. 구혜선은 "식단 관리를 하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원래 쉬는 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한동안 나태해진 것 같다 요즘은 잠자는 시간 외 무엇이든 하려고 한다. 쉬는 건 죽어서 해도 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9월 최인영 음악감독과 협업한 세 번째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 3'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