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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서울촌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 네 번째 홈타운인 대전으로 떠난다.
전국에서 가장 재미없는 도시, 일명 '노잼도시'로 알려져있는 대전의 '대유잼' 반전이 기대되는 상황. '대전 사람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감정 표현 대결'까지 펼쳐진다. 풍부한 표현으로 골프 영웅의 보양식을 맛볼 팀은 어느 쪽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도 즉석 팬 사인회가 열린다. 전국구 스타 차태현, 이승기가 이번에는 대전 대표들의 인기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전 핫플레이스 전문가 한다감의 지휘 아래 대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핫한 곳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청년 김준호가 '큰 그림'을 그렸던 시초가 된 대전 시내 한복판에서 다시 한 번 007 미팅 작전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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