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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박장데소'에서는 연예계 대표 워너비 커플 '현아♥던'의 현실미 넘치는 데이트 스토리가 공개된다.
평소 독서, 편지, 시 쓰기 등 감성적인 취미를 즐기는 '주말 커플'을 위해 장도연이 준비한 코스는 바로 '핵인싸 갬성 데이트'. 첫 번째로 독서와 식사,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찾았다. 도연은 의뢰인 男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만남의 장소에 대한 힌트를 대형 서점 책 사이사이에 숨겨놓는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둘만의 특별한 추억이 될 숨바꼭질 데이트로 첫 만남을 스페셜하게 장식했다. 이어 서울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라운지를 찾은 장도연은 환상적인 야경에 젖어 즉흥 백일장을 제안했고, 이에 의뢰인 男은 상상치 못한 글솜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데이트 내내 기-승-전-여자친구를 떠올리며 역대급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맞서 박나래는 코로나를 피해 단둘이 떠나는 '흥 폭발! 트렁크 캠핑 데이트' 에 나섰다. 인싸들 사이 떠오르고 있는 '트렁크 캠핑'을 떠난 두 사람은 평소 꿈꾸던 로망과는 달리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캠핑 준비에 데이트 느낌보다는 전우애가 생겼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시간의 준비 끝에 '나래표 특급 캠핑 요리'가 완성됐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대형 사고가 발생해 두 사람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상과는 전혀 다른 좌충우돌 '현실 캠핑' 속에서 과연 박나래는 어떻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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