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이식당' 이수근, '캠프닉' 후 영업 2일차→백종원 신메뉴 두부조림 개시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8-21 23:1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홀로 이식당' 이수근의 영업 2일차가 시작됐다.

21일 방송된 tvN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첫 영업을 마친 이수근의 모습이 담겼다.

영업을 마친후 이수근에겐 잠깐의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이수근은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냇물에서 씻는 등 잠깐의 캠프닉을 즐긴 후 곧바로 내일 영업을 준비했다.

그리고 영업 2일차가 됐다. 이날의 신메뉴는 두부조림. 지난밤 이수근은 백종원으로부터 두부조림을 추천 받음 레시피를 전수받은 것. 이수근은 백종원이 알려준 대로 만든 두부조림을 맛본 후 "소주나 한 잔 하자"고 할 정도로 만족스러워했다.

순식간에 두부조림을 완성했지만 쉴 시간이 없었다. 이수근은 소시지부침, 더덕 손질, 취나무 무침까지 만든 후 쉴 틈 없이 장사 준비를 이어갔다.


오픈과 동시에 손님이 찾아왔다. 이수근은 "제가 영광을 보여 드리겠다"며 가마솥밥을 첫 개봉한다고 자랑했다. 옥수수밥, 감자밥 등을 자랑한 후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은 이수근은 전날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능숙하게 요리를 했다.

손님들은 연이어 입장했다. 이수근은 갑자기 늘어난 손님들에게 "밥은 직접 가져다 푸셔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님들은 바쁜 이수근을 배려해 물과 메뉴판을 셀프로 챙겨 이수근을 감동받게 했다. 손님들은 신메뉴에 호평일색이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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