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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홀로 이식당' 이수근의 영업 2일차가 시작됐다.
그리고 영업 2일차가 됐다. 이날의 신메뉴는 두부조림. 지난밤 이수근은 백종원으로부터 두부조림을 추천 받음 레시피를 전수받은 것. 이수근은 백종원이 알려준 대로 만든 두부조림을 맛본 후 "소주나 한 잔 하자"고 할 정도로 만족스러워했다.
순식간에 두부조림을 완성했지만 쉴 시간이 없었다. 이수근은 소시지부침, 더덕 손질, 취나무 무침까지 만든 후 쉴 틈 없이 장사 준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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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은 연이어 입장했다. 이수근은 갑자기 늘어난 손님들에게 "밥은 직접 가져다 푸셔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님들은 바쁜 이수근을 배려해 물과 메뉴판을 셀프로 챙겨 이수근을 감동받게 했다. 손님들은 신메뉴에 호평일색이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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