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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개인 사정으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다.
MBC 측은 "도원의 제주 라이프 2탄. 나래의 고모는 처음이라. 이번 주도 무지개 회원님들과 함께 해요"라고 덧붙였다.
이때 곽도원 편에는 기안84의 모습이 있는 반면 다른 사진에는 박나래와 한혜진, 헨리, 화사, 손담비의 모습만이 담겨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기안84가 최근 불거진 '여혐 논란'으로 하차 요구를 의식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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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안84는 최근 웹툰 '복학왕' 304화 '광어인간' 2화에서 여자주인공이 40대 남자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뒤 정규직 취업에 성공하는 듯한 내용을 그려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기안84는 "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 작업을 했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원고 내 크고 작은 표현에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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