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정현 신작 '죽인밤', 코로나19 여파로 8월→9월→10월 개봉 연기 "장고 끝 결정"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8-21 13:5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현 주연 코미디 스릴러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 브라더픽쳐스·TCO더콘텐츠온 제작) 이 코로나19 직격타로 다시 한번 개봉을 연기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측은 21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최근 개봉일을 10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8월부터 개봉을 준비했는데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9월로, 다시 10월로 장고 끝에 개봉을 변경하게 됐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제작보고회를 진행하지 않고 곧바로 9월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10월로 개봉이 연기되면서 시사회 일정도 다시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 등이 출연하고 '점쟁이들' '차우' '시실리 2km'의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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