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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웹툰 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앞서 박태준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0일 "박태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맞다"며 "정확한 시기와 감염 경로 등은 확인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다행하게도 박태준은 현재 방송 등 활동을 하지 않아 최근 방송사옥 출입이나 스태프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태준은 지난 2009년부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쇼핑몰 CEO와 웹툰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웹툰에 '외모지상주의'를 연재하고 있다.
<이하 박태준 글 전문>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독자 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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