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왁자지껄 빅재미 주말드라마 탄생을 예고한 '오! 삼광빌라!'가 9월 19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삼광빌라 터줏대감 전인화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원조 국민 첫사랑의 귀환을 알리는 소녀 같은 비주얼을 보니, 한 번 다녀와보고 싶어진다.
여기에는 엄청난 옵션도 있다. 순정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가사도우미로 사모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프로 살림꾼'. 이 실력으로 삼광빌라 관리인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데다가, 배부른 사람도 눌러 앉게 만드는 치명적 매력의 '집밥'도 기꺼이 내어준다고. 순정이 정성껏 차린 한 끼를 맛본 예비세입자는 너나 할 것 없이 계약으로 직행한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삼광빌라'라는 특별한 공간은 순정의 맛있는 집밥을 매개로 개성 넘치는 세입자들이 한 밥상에 둘러 앉아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나누는 왁자지껄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1인 가구, 싱글 라이프가 대세인 요즘, 그 고요함과 적막함에 지치셨다면, 북적북적 사람 냄새 나는 삶에 향수를 느끼고 계시다면, 삼광빌라에 입주해 따뜻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