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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진성을 응원하기 위해 '트롯맨' 후배 트리오 정동원 김수찬 김희재가 출격한다.
또 '진성 박사'로 불리는 정동원은 모두가 당황한 라운드에서조차 "저는 쉬웠어요"라고 말했고, 자신이 진짜 진성이라고 꼽은 통에 대해서는 "0표"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진성 역시 정동원의 이처럼 당찬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정동원은 미성년자인 관계로 이날 녹화장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야 했고, "끝까지 못 보지만, 진성 선생님 꼭 끝까지 살아남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거 '히든싱어' 남진 편 우승자로 왕중왕전까지 진출한 적이 있는 '모창 전문가' 김수찬 역시 "진성 선생님께서 제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해 주셔서, 가장 최근에 작업을 같이 한 사람이 바로 나"라고 밝혔다.
또한 김희재는 "진성 선배님께서 '메들리의 제왕'으로 불릴 때부터 그 목소리를 듣고 자랐기 때문에, 가장 잘 맞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오랜 팬임을 인증했다.
세 번째 원조가수 진성과 자신감 넘치는 '트롯 후배' 정동원 김수찬 김희재가 함께하는 JTBC '히든싱어6' 3회는 8월 21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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