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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보이스트롯' 업텐션 선율과 클릭비 하현곤이 데스매치로 맞붙는다.
이 가운데 2라운드 팀미션에서 '하저씨와 아이들' 팀으로 뭉쳤던 선율과 하현곤이 데스매치 대결을 벌이게 돼 기대를 모은다. 선율은 "막내의 반란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현곤은 "2라운드 때는 리더로서 양보를 많이 했지만 3라운드에 양보란 없다"라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선율은 한계 없이 치솟는 미친 고음과 격렬한 안무, 트로트 샤우팅까지 선보여 현장을 전율로 물들였다. 레전드 심사위원 박현빈은 "정말 시원한 무대였다. 나보다 고음이 훨씬 더 높이 올라간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전매특허 고음을 선보인 선율과 눈물의 사모곡을 부른 하현곤 가운데 누가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될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아이돌 신구 대결에 관심과 기대감이 증폭된다. 사생결단 3라운드 데스매치는 2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보이스트롯'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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