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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의 콜센타' TOP6가 용병 신성-김수찬과 힘을 모은,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전국 콜센타 대전'을 펼치며 대국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맞붙은 2명 중 점수가 높은 1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룰을 받아든 8명 트롯맨들은 직접 선정한 대진표에 따라 1대1 노래방 점수 대결을 벌인다. 더욱이 트롯맨은 1분 동안 신청자가 제시한 곡 안에서만 노래를 선곡할 수 있고, 그 곡으로 노래방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만큼 선곡에 대한 트롯맨과 신청자 간의 단합력이 중요했던 터. 트롯맨들은 본인이 원하는 선곡이 신청자로부터 나오게 하기 위해 텔레파시를 주고받는가 하면, 때 아닌 스피드 퀴즈를 벌여 요절복통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임영웅과 김수찬의 리벤지 매치가 진행돼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1대1 한 곡 대결에서 임영웅과 정면승부를 펼쳤던 김수찬은 300대 0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상태. '사랑의 콜센타'로 임영웅과 다시 맞붙게 된 김수찬은 "의미 있는 대결이다. 가시밭길이 예상된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손에 땀을 쥐는 충격적인 결과가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대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 신성, 김수찬이 전국 대표로 변신, 신청자들과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며 어메이징한 무대들을 쏟아낼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여행 가기도 힘든 이때, 8명 트롯맨들과 잠시나마 전국을 순회하며 에너지 넘치는 안방 콘서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1회는 오는 20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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