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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장광과 개그맨 미자 부녀가 출연했다.
장광은 영화 '도가니'가 "성우에서 배우로 터닝 포인트가 됐다. 경쟁률이 800 대 1이었다"며 "딸도 집사람도 딱 보자마자 '아빠네, 당신이네'라고 확신이 들 정도였다. 캐릭터 조건이 50대의 이중성 가진 얼굴, 연기력이 좋은 무명 배우, 결정적인건 대머리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고 웃었다.
장광은 "나시사회 후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 다니던 교회에서도 쫓겨날 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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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은 "직원들을 혼내면 윗 사람을 욕하지 않나. 그런데 동은이는 혼나도 나에 대해서 좋은 말을 많이 해 준다. '실수를 해도 우리 체육관을 떠나면 안 되겠구나' 생각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은은 "코로나19로 체육관을 휴점 했었다. 그때 오히려 급여를 더 줬다. 혼자 사는 친구들한테는 월세를 내줬다. 평상시에도 직원들 옷도 사시고 밥도 매 끼니 다 사준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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