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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촬영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수향이 드라마 촬영 중 상대 배우의 실수로 낙상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의식을 잃는 일이 있었다"고 보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임수향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여자 주인공 오예지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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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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