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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윤현민이 전생과 이생에서 똑같이 반복되는 상황에 괴로워한다.
전화를 끊은 황지우는 전생과 이생 사이의 기시감을 느낀다.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며 반지를 건네는 송민주(황정음 분)를 매몰차게 거절하는 강진호(윤현민 분)로서의 전생과 "저도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라며 서현주(황정음 분)에게 모진 말을 내뱉는 이생의 자신에게서 데자뷔를 느낀 것.
이어 송민주가 떠나고 불편한 다리를 이끌며 떨어진 반지를 줍다가 넘어지는 강진호의 전생의 모습과 이생에서 오르골이 떨어져 깨지는 장면이 오버랩 돼 이번 생에서도 서현주와 황지우의 관계가 비극으로 끝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서현주가 영영 황지우를 떠나보낼지, 두 사람의 관계는 이대로 끝을 맞이하는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진다.
전생과 똑같이 반복되는 이생에 괴로워하는 윤현민의 모습은 오늘(1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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