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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입소문에 힘입어 광복절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은 물론 손익분기점까지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영화다. '오피스'(2015)를 연출한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박명훈, 최희서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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