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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팽현숙이 배우 최수종과 만나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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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떨리는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는지 가슴을 부여잡으며 박준형에게 "내 가슴 한 번 만져봐"라고 돌발 행동을 했고, 박준형은 "아유 어떻게 만져요?"라고 식겁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최수종은 "최양락을 완전히 바꿔놓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여러 가지 설렘 가득한 일화는 물론 부부간 도움이 될 말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벤트가 꼭 거창할 필요 없이 아내가 볼 수 있는 곳에 작은 메시지 카드를 남겨놓는 것만으로도 충분, 일상에서 감동을 주는 방법을 제시해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를 들은 팽현숙은 "말만 들어도 감동이다"라며 또 한껏 센치해진 감수성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13회는 4.3%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경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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