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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공부가 머니?'에 청학동 출신 훈장 김봉곤 가족이 출연한다.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첫째 딸 자한이는 현재 대학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원하는 대학을 이미 정해 부모님의 별다른 도움 없이도 당당히 입학했다. 누나와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둘째 아들 경민이는 "누나는 나름 열심히 했지만, 저는 열심히 안 하고도 같은 대학에 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곤은 스스로 알아서 공부해 대학 간 첫째, 둘째와 달리, 조금은 남다른 셋째 도현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는데, 셋째 딸이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 공부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라면서, "요즘 공부 트렌드도 있을 텐데, 저는 잘 몰라서 의뢰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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