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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韓 대표 미인 클래스란 이런 것…'관리하는 40대 언니'의 방부제 미모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8-16 17:4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희선이 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는 미모로 대한민국 대표 미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희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리웠던 태양. 반갑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 있는 김희선의 셀카가 담겼다. 흰색 상의에 누드립으로 차분한 매력을 발산한 김희선은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 미모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 클래스 답다.


김희선의 미모 비결은 꾸준한 관리다. 김희선은 지난달 SNS를 통해 "열일 중 관리하는 언니"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 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영상 속 블랙 원피스를 입은 김희선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관리하는 언니'라고 자신을 칭한 부분에서 김희선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했던 피나는 노력이 했다는 것이 엿보인다.


김희선의 방부제 미모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앨리스'를 향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가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드라마 '앨리스'에서 김희선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나이대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기 때문.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그리기 위해 1인2역 연기를 펼친 김희선은 "같은 얼굴로 서로 다른 두 캐릭터를 연기할 때 혹시나 두 캐릭터가 비슷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선영인데 태이가 떠오르거나, 태이인데 선영처럼 보이면 어쩌나 하는 부분. 그래서 두 캐릭터의 대사 톤이나 표정을 나누려고 신경을 썼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 각각의 매력을 보시면 좋겠다"라고 두 인물을 그리기 위해 자신이 했던 노력을 설명했다.

한편, 김희선, 주원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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