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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N '서울촌놈'(연출: 류호진, 윤인회)에서 한효주, 이범수의 예측불가한 반전케미가 폭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효주의 단골 맛집에서 저녁내기 게임이 펼쳐진다. '서울촌놈'으로 갈아탄 이범수를 버리고 최정예 멤버로 대적하는 한효주의 승부사 기질이 돋보일 전망. "(충청도가) 느리다는 편견을 확실히 깨도록 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게임에 임한 한효주는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로 기선제압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또한 청주가 낳은 또다른 스타, '필구' 김강훈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청주의 구수한 보양식을 먹기 위해서는 김강훈의 '학력고사'를 통과해야 하는 것. 초등학교 5학년 김강훈의 눈높이에 딱 맞는 천진난만한 넌센스 퀴즈가 어른들의 멘탈을 제대로 흔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tvN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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