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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에 에이핑크, 빅톤, 위클리가 출격해 역대급 꿀잼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빅톤 수빈은 모두가 예측한 결과를 뒤집어버리는 과감함과 반전 넘치는 남성미로 활약했고, 빅톤 병찬은 만화를 찢고 나온 3D 비주얼과 반대로 위기에 몰릴 때마다 구수한 사투리를 툭툭 내뱉는 순박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위클리는 데뷔 120일다운 귀염뽀짝한 예능감으로 흐뭇한 엄마미소를 절로 짓게 한 반면 에이핑크는 데뷔 120개월다운 능수능란한 예능감으로 장성규와 정형돈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
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매력과 거침없는 승부욕으로 스튜디오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에이핑크, 빅톤, 위클리의 한 지붕 세 가족 활약은 오는 8월 17일(월) 방송하는 '퀴즈돌'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5회는 8월 17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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