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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선배와의 전화 연결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그러나 계속 내리는 비에 촬영 진행이 쉽지 않고, 제작진이 대책회의에 들어간 사이 함께 고민에 빠진 멤버들은 '1박 2일' 선배인 이수근과 은지원에게 경험담을 듣기 위해 전화를 시도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한다.
먼저 이수근은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의 정신을 강조, 파이팅 넘치는 격려로 여섯 남자의 사기를 한껏 북돋웠다고 전해진다. 그가 전수해 주는 예능 알짜배기 꿀팁에 감탄하던 문세윤은 갑자기 김종민을 향해 "저런 얘기는 하나도 안 해주잖아!"라며 화살을 돌린다고. 곧이어 김종민에 대한 이수근의 폭로가 이어져 대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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