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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희순이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그러자 이선균은 "형도 어디 잘 안 가지 않냐"고 물었고, 박희순은 "그렇지. 예진이 하고만 간다. 여기 너무 좋다"며 아내 박예진을 언급했다.
박희순은 박예진에 대해 짧게 언급했지만, 아내하고만 외출한다는 사랑꾼 면모를 뽐내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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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은 지난해 3월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박예진과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고 말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박희순은 "예전부터 바라던 결혼 상대가 유머코드가 맞는 사람이었다. 뭐가 웃겨서가 아니라 우리 둘만 아는 공감대가 있어서 웃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그런 스타일이었다"며 11살 나이 차를 전혀 못 느끼는 '천생연분'임을 자랑했다.
또 박희순은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에 대해 "촬영 쉬는 아내와 술 한잔하는 게 큰 즐거움"이라며 '박예진 바라기'임을 인증했다.
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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