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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또 한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광복절 특집'을 선보인다.
그러나 제암리 학살 사건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선녀들'은 이번 탐사를 통해 제암리뿐 아니라 화성 전역에서 자행된 일제의 끔찍한 만행들을 알게 됐다고. 최희서는 "제암리에 대해서는 들어봤지만, 사실 잘 몰랐다"며, 시청자들이 이번 방송을 보고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설민석은 "더 가슴이 아픈 건, 일본 순사들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적만큼이나 공포의 대상이었던 친일파들의 존재를 이야기했다. '선녀들'은 친일파들의 친일로드를 따라가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슬픈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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