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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분당 시청률이 8%까지 치솟았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안주 메뉴들이 속속 등장한 가운데 깜짝 편셰프 홍진영의 유쾌한 메뉴 시식회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홍진영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허경환과 황치열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홍진영은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 '곱닭오리탕'을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그러나 허경환과 황치열의 반응은 반전이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고 무뚝뚝한 두 경상도 오빠들이 홍진영의 요리에 자꾸만 아쉬운 점을 쏟아낸 것. "조금 더 매우면 좋겠다", "더 자극적이면 좋겠다" 등. 오빠들의 팩폭에 서운했던 홍진영은 청양고추, 고춧가루 등을 다량으로 투하해 '죽음의 곱닭오리탕'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진영, 허경환, 황치열은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쾌한 3인방의 모습은 배꼽 빠지는 폭소를 유발했다. 먹방과 쿡방의 재미는 물론 스타의 반전 매력까지 모두 볼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결정된 13대 출시메뉴 한지혜의 꼬꼬치밥(꼬꼬튀밥)은 오늘(15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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