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YG 트레저가 데뷔 음반 판매량에 이어 유튜브에서도 올해 K팝 신인 아티스트 최단·최고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안무 영상조차 인기다. 10일 공개된 'BOY'의 안무 영상은 공개 4일만인 현재 300만뷰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뮤직비디오가 아닌 신인의 안무영상 조회수가 이처럼 높은 것은 이례적이다.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는 이미 여러 객관적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외 음원·음반 차트에서 매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으로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또한 트레저의 13일 출시된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단 하루 집계치만으로도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 한터차트 음반 부문 정상에 올랐다.
한편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대형 신인 그룹으로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데뷔곡 'BOY'는 발매 첫날 총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예사롭지 않은 돌풍을 예고했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