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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목표 체중 50kg대 진입을 위해 열혈 다이어트 중이다.
또한 홍선영은 "내 자신에게 오늘도 다짐하고 다짐한다. 이번엔 찐이다"라며 직접 뛴 러닝머신 영상과 운동 후 인증샷, 다이어트 식단 등을 공개, 50kg대 향한 강한 다이어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해 3개월 만에 22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이석증을 앓으면서 10kg이 다시 찌는 등 요요 현상이 찾아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홍선영은 다이어트 재돌입을 선언, 50kg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홍선영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하며 속상한 심정을 토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제발 방송 안 나오면 안 되냐"라는 내용과 함께 홍선영을 향한 인신공격부터 외모를 비하하는 글까지 담겨있었다.
이에 홍선영은 "오랜만에 조금 상처받았다"며 "내가 님한테 뭘 그리 잘못했는지"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홍선영은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저를 보는 것만으로 싫어하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좀 그래요. 급 우울해진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지만, 홍선영은 6일만에 다시 근황을 공개하며 "내일은 더 열심히 운동해야지. 잘자요 여러분. 항상 관심과 사랑 고맙고 또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로부터 꾸준히 운동 중인 일상을 공개하며 이번에는 그녀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라는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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