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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장 보통의 '찐' 살림남이 온다.
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윤주만은 현실 속에서는 한없이 인간미 넘치는 소소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작품이 없을 때는 아내 대신 전업 주부로 완벽 변신하는가 하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버는 등 '프로 N잡러'라고.
특히 지난해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윤주만 부부는 TV나 에어컨 등 신혼 가전도 새로 장만하지 않고, 13년 된 차를 타며 알뜰한 살림살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 이들 부부의 살림 속사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카리스마를 벗어 던진 배우 윤주만의 인간미 넘치는 살림 스토리는 오는 15일(토)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만나 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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