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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조쉬 분 감독,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배급)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탄생을 알리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어두운 공간 속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다섯 명 십대들의 실루엣 속 그들의 눈빛만이 어둠 속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캐릭터들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라는 카피가 그들 위로 등장하여 영화 속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그려나갈 이야기가 무엇일 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오는 9월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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