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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양준일이 19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신곡의 제목은 '록앤롤'이 아닌 '다시 뛴다'는 의미의 '로킹 롤 어게인' 이다. 무대에 서게 해 준 팬들을 위해서 더욱 열정적으로 뛰어가겠다는 양준일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친숙한 로큰롤 리듬과 빠른 템포의 세련된 편곡, 그리고 양준일 특유의 해학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세련된 뉴트로 음악을 표방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대중들에게 위로와, 다시 신나게 뛰고 싶게 할 힘을 드리고 싶은 소망도 함께 담았다.
현재 양준일은 다른 곡들도 여러 스타일로 작업을 마무리 한 상황이며, 이 음악들은 추후 디지털 싱글 형태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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