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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신작 개봉 공세에도 불구하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끊이지 않는 입소문에 힘입어 탄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흥행 질주는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며 흥행세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지난 11일 영화진흥위원회가 침체된 극장가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영화 입장료 6000원 할인권 이벤트를 2차로 오픈한 가운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역시 14일부터 전 극장에서 발행된 6000원 할인권으로 관람할 수 있어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연휴와 여름 휴가 기간에 더욱 거센 흥행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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