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 자르고 훈남 중년된 최민수…강주은 “이렇게 고마울 수가! 너무나 귀여워진 꼬꼬마 최민수♥”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8-12 14:3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배우자인 배우 최민수와 함께한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강주은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에 해가 살짝 나왔다. 그 덕분인지 남편이 뜬금없이 머리를 살짝 다듬겠다는 말에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일이라 얼른 함께 자르러 갔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내 마음대로 머리스타일을 만져보라고 해서 맘 바뀌기 전에 싹뚝 싹뚝! 역시 부부가 살아가는 세월의 보람들은 바로 이런 사소한 순간들인 거 같아요~~ 이렇게 고마울 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발이었던 최민수가 머리카락을 자르고 훈훈한 외모를 되찾는 과정이 담겨있다. 최민수도 단정해진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강주은과 함께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강주은은 "빡빡머리로 할 것이다 담에는! 너무나 귀여워진 꼬꼬마 우리 민수"라는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주은은 지난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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