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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한 집살이가 예고됐다.
이런 가운데 8월 12일 '출사표' 제작진이 13회 본방송을 앞두고, 예고에서 살짝 공개된 구세라와 서공명의 한 집살이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세라는 가족 없는 서공명이 홀로 외로움을 달래던 어항 앞에 쪼그리고 앉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서공명은 늦은 밤 느닷없이 집으로 자신을 찾아온 구세라에 살짝 당황한 듯하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서공명의 옷을 입은 채 서공명의 침대 위에 누운 구세라, 구세라에게 침대를 내어주고 바닥에서 잠든 서공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슬픈 과거와 마주하게 된 서공명, 그를 걱정하는 구세라가 서로의 아픔을 어떻게 보듬을지도 주목된다. 이에 대해 '출사표' 제작진은 "오늘(12일) 구세라와 서공명이 깜짝 한 집살이를 하게 된다. 구세라가 서공명의 집으로 달려온 특별한 이유도 공개된다. 설레서 웃다 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두 사람의 사랑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달달함과 애틋함을 넘나들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라꽁 커플의 한 집살이가 공개될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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