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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십시일반' 오나라는 갑자기 왜 쓰러졌을까.
공개된 사진 속 지혜는 화가의 작업실에 늘어선 염료를 살펴보고 있다. 뒤로는 빛나(김혜준 분)와 박여사(남미정 분)도 보여 이들이 작업실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충격에 빠진 빛나의 표정과 그 뒤로 지혜처럼 쓰러진 박여사가 함께 포착돼 호기심이 더욱 치솟는다.
지난 8월 6일 방송된 '십시일반' 5회 방송에서는 빛나가 화가가 죽은 당일 그의 작업실에 갔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화가의 죽음과 무관해 보이던 빛나도 그날과 관련된 비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로 인해 빛나는 갑자기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와 관련 '십시일반'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블랙 코미디 추리극이라는 장르답게 수많은 단서를 던져왔다. 이 중에는 아직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도 존재한다. 저택과 가족들은 아직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이 비밀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끝까지 휘몰아치는 전개로 스릴과 재미를 드릴 거라 자신한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연 빛나와 지혜 그리고 박여사는 작업실에서 무엇을 찾으려 한 것일까. 지혜와 박여사가 작업실에서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까. 두 사람은 무사히 깨어날 수 있을까. 이 모든 의문이 해소될 '십시일반'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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